커뮤니티




공지사항
[학과소식] 세한대 전남통일교육센터, 2025 전남 평화통일 워크숍 '열기 후끈'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6-07 21:45
조회
17
트럼피즘 2.0이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 집중 조명
7일 전남통일교육위원·세한대 휴먼서비스학과 교수 및 학생 등 150여 명 참석

2025년 1차 광주전남통일교육위원 워크숍에서 발제자와 패널 등이 심도있는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사진=이학곤 기자
[영암=이학곤 기자] 세한대학교 전남통일교육센터(센터장 최미순, 세한대 총장)는 7일 세한대학교 본관 대강당에서 ‘2025 전남 평화통일 워크숍’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트럼피즘 2.0이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워크숍에는 전남통일교육위원을 비롯해 세한대학교 휴먼서비스학과 교수 및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미순 센터장은 개회사를 통해 “트럼프 2.0의 특징을 정확히 이해하고, 우리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재정리함으로써, 남북 평화통일 교육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세한대 최영수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운곤 조선대 교수가 기조 발표를 맡았다.
이어 김남중 민주평통 진도협의회장, 정한성 전 무안중학교 교장, 조현나 통일교육위원, 김수정 한반도개발연합 전남회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패널 토론과 분과별 토론이 이어졌다.

워크숍을 성황리 마친뒤 주요 참석 인사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학곤 기자
참석자들은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외교노선이 재집권 가능성과 함께 한반도 정세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하며, 평화와 통일의 길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가한 명경택 세한대 휴먼서비스학과 위원은 “평소 통일 문제에 관심은 있었지만, 오늘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가 한층 깊어졌다”고 말했다.
명 위원은,“특히 트럼프의 외교정책이 한반도와 국제정세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워크숍을 주관한 전남통일교육센터는 통일부 산하 민간기구로 이목을 끌고 있다.
통일교육센터는 세한대학교를 거점으로 광주·전남 지역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통일교육은 물론 지역 주민 대상 통일 특강,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문화 행사 등 다양한 통일교육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출처 : https://www.daehan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251